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유아인 출연은 어떻게? 일본 원작 줄거리는?

드디어 공개! 넷플리스 '종말의 바보'

배우 유아인 마약 스캔들로 연기된 '종말의 바보'가 4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이 드라마는 일본 소설이 원작으로 지구와 소행성 충돌이 20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주연 배우 안은진의 강력한 눈빛을 담은 공식 예고편(바로가기)이 화제입니다.

 

'종말의 바보' 스토리와 출연진은?

'종말의 바보'는 소행성 충돌예고로 아수라장이 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메인 무대가 되는 웅천시에서 벌어지는 많은 사건들, 탈옥수, 시위대, 가짜 군인 등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종말의 바보 출연진은 안은진(중학교 교사, 진세경 역), 전성우(사제, 우성재 역), 김윤혜(중대장, 강인아 역)입니다. 배우 안은진은 '슬의생'과 '연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배우 전성우는 '열혈사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얼굴이 알려졌습니다. 배우 김윤혜는 '빈센조'에서 프로그래머 역할로 나왔었죠.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유아인은 등장하나?

종말의 바보에서 유아인은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마약 사건으로 인해 드라마 공개자체가 무산될 뻔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해당 드라마를 공개하기로 했고, 유아인의 등장씬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재편집을 감행했습니다. 워낙 중요한 역할이라서 통편집을 할 수 없었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유아인의 등장 여부는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드라마가 대박을 친다 하더라도 잡음은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종말의 바보' 메인 예고편 및 포스터 등 공개적인 보도자료에서는 유아인의 이름이 뺀 상태입니다.

 

일본 원작 줄거리는?

일본 소설 '종말의 바보'는 이사카 코타로 작가의 소설로, 가토리 가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가토리 가족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갑작스럽게 세계의 종말을 맞이합니다. 가토리 가족의 아들인 카즈야는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인물이지만, 종말이 다가오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공식사이트

 

기대된다! 종말의 바보

원작 소설은 종말을 맞이하는 상황에서도 인간의 따듯함과 긍정적인 감정을 보여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는다는 메시지는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남깁니다. 중간중간 거친 장면들이 나올 수 있지만, 원작의 결말을 따라간다면 따뜻한 메시지가 있는 드라마로 기대됩니다.

"오늘도, 내일도, 끝까지 함께! 종말의 바보"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공식예고편